인천박물관 소장 송대철제범종 (宋代鐵製梵鍾)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
종 목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
명 칭 송대철제범종 (宋代鐵製梵鍾)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기타/ 기타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82.03.02
소 재 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160번길 26 (옥련동,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연수구 문화공보실 032-810-7076
종을 매다는 부분인 용뉴는 2마리의 용이 조각되어 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웅장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종의 몸 윗부분에는 크고 작은 명문이 새겨 있으나, 마모가 심하여 글자를 확인하기 어렵다. 종의 입 부분은 8개의 반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입구와 몸체 사이에 용을 조각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단순하면서도 화려하고, 웅장하면서도 안정된 느낌을 주고 있다. 이 종은 몸체의 명문이 마모되어 정확한 제작연대를 알 수 없지만 형태와 의장 등을 고려해 볼 때, 중국 당나라 양식이 반영된 중국 송나라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 검색 페이지 2017년 7월 5일 현재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040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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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물관 소장 중국철제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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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중국철제범종
국적 중국(中國)
시대
재질 금속(金屬)
내용
돋을 선으로 가사문대(袈裟文帶)를 종신 전체에 두르고, 쌍룡의 용뉴를 달고 있는 등 전형적인 중국 종의 모습을 보이는 철제 종이다. 종신의 형태는 안으로 완만하게 들어간 곡선을 보이는데, 곡면이 과하지 않아 균형감이 느껴진다. 천판(天板)에서 종신(鐘身)까지는 둥글게 이어져 있으며, 팔괘와 연판문 등으로 장식되었다. 그리고 그 아래로 다시 꽃잎이 같은 간격을 두고 배치되어 있다.
종신 상․하는 각각 4개씩의 구획을 갖춘 가사문대가 있는데, 상단부의 구획 안에는 각각 ‘황제만세(皇帝萬歲), 중신천추(重臣千秋), 풍조우순(風調雨順), 법륜상전(法輪常轉)’ 이라는 글자가 세로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이 글자들 양쪽으로 주조 장인의 이름을 비롯하여, 시주자(施主者), 종을 만드는 데 소요되었던 철의 무게 등을 적어 놓았다. 하단 역시 가사문대로 장식되어 있으며, 안으로 명문이 있다. 종의 입부분은 파상형(波狀形)으로 중국 종의 전형적인 종구(鐘口)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구 윗부분에 번갈아가며 시문되어 있는 용과 구름무늬는 뚜렷한 형태를 보이지 못하고 뭉개진 듯 한 느낌을 준다. 이와 같은 느낌은 용뉴와 명문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이는데, 이는 철을 주조하는 과정에서 도드라진 형태를 잘 잡아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유물은 일본이 태평양 전쟁시기에 무기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중국에서 부평의 조병창으로 들여온 것으로서 해방 이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으로 이전 되어 보관되고 있다.
출처 : 인천박물관 홈페이지 2017년 1월 10일 현재
http://museum.incheon.go.kr/board/1090/1629822?cur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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