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기념비 (Bell Monument) 종 기념비는 소피아 중앙에서 동쪽으로 14km 떨어진 비토샤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전쟁과 폭력이 닥치지 않는 선하고 밝은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이 독특한 기념비에 새겼다. 유엔 기구는 1979년을 어린이들과 및 어린이들에 대한 문제의 해로 선언했다. 어느 지역에 살든, 피부색이 어떻든 지구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평화롭고 좋은 환경에서 살고, 공부하고 발전하기를 갈망한다.그 당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 모임을 조직하자는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발생하였다. 그 후 이 모임은 국제적인 운동으로 바뀌었다. 국제적 권위를 가진 "통일, 창의, 아름다움"을 모토로 한 "평화의 깃발" 운동이 전통으로 확립되면서 기념비 건립 아이디어가 이에 더하여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