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박물관 소장 청동범종
(여수출토) (석천사 관음전 도광12년명 범종)
출처 : 동국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 유물검색 2017년 3월 2일 현재
http://210.94.204.227/kor/tlsch/showdetail.jsp?vcode1=PS01005011001&vcode2=001016&vcode3=000&chgname=%C1%BE&curPage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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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일 2008년 7월 5일 현재
동국대 박물관 소장 청동범종 (여수출토)
(석천사 관음전 도광12년명 범종)
유물명칭 | : | 청동범종 |
국적/시대 | : | 한국(韓國) / 조선(朝鮮) |
재질 | : | 금속(金屬) / 동합금(銅合金) |
크기 | : | 높이 : 62.0 cm / 지름 : 45.8 cm |
작자/필자 | : | 작자미상 |
용도/기능 | : | 종교신앙(宗敎信仰) / 불교(佛敎) / 의식(儀式) / 범종(梵鍾) |
출토(소)지 | : | 전라남도(全羅南道) 여수시(麗水市) |
명문구분 | : | 사찰명(寺刹銘) |
명문내용 | : | 石泉寺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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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곽일부에 손상이 있을 뿐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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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범종은 조선시대(1830년?) 작품으로 유곽일부에 손상이 있을 뿐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용뉴는 쌍룡으로 매우 날카롭고 상. 하대에는 인동당초문으로 장식하였다. 상대 바로 밑에는 네 곳의 원 안에 범자가 있고 그 사이에 역시 원 안에는 연화를 장식하였다. 그리고 범자 밑에는 보살상이 동일방향(향 좌측)으로 향하고 있고 또한 연화문 밑 종신 중앙 네 곳에 유곽이 있는데, 그 곽에는 사선문과 연화문이 장식되었다. 유두는 연판 위에 조각되었는데, 각각 9개씩이며, 중앙의 연판과 유두가 두드러지게 크다. 하대 위에 일조의 선을 두르고 있으며 당좌는 없다.
이 종에는 여러 곳에 짤막한 명문이 있어 주조연대, 화주, 주조공 또는 사용하였던 사찰명을 알 수 있는데, 다른 명문들은 양각으로 주조 당시에 함께 새겨진 것이 틀림없으나 ‘석천사(石泉寺) ’라는 명문만은 음각으로 되어 있어 후조한 것으로 여겨진다.
출처 : 문광부 이뮤지엄 2008년 7월 5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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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사 관음전 도광십이년명 범종(石泉寺 關音殿 道光十二年銘梵鍾 梵鍾) (2-126, 3-92)
소 재 지(所在地) : 전라남도(全羅南道) 여수시(麗水市) 덕충동(德忠洞) 1830
년 도(年度) : 1832년(年)(순조(純祖) 32년(年), 도광(道光) 12년(年))
지정번호(指定番號) :
실 측 치(實測値) : 총고(總高) ; 63cm, 용통고(甬筒高); cm, 상대폭(上帶幅) ; 3cm, 유곽장(乳廓長) ; 9×17cm, 구경(口徑) ; 45cm 종신고(鍾身高); 49cm, 용통경(甬筒經) ; cm, 하대폭(下帶幅); 2.5cm,
종구후(鐘口厚);2.5cm, 龍鈕高(龍鈕高) ; 14cm 천판경(天板經): 32cm, 유곽폭(乳廓幅); cm,
당좌경(撞座經) ; cm
반구형(半球形)의 종정(鍾頂)에 일체쌍두(一體雙頭)의 용뉴(龍鈕)를 구비하고 있다. 상대
(上帶)는 불과 3cm 정도의 폭(幅)에 당초문대(唐草紋帶)로 조식(彫飾)하고 그 밑으로 경(徑)
6cm의 원좌에 범자(梵字)를 갖춘 문양 4개(個)를 등간격으로 배치하였다.
종신에는 원형 두광과 보관을 갖춘 보살입상 4구(軀)를 배치하고 있는데 특히 4개소에
배치한 범자대(梵字帶)와 교대로 원형의 연판문대(蓮瓣紋帶)를 배치 장식한 것이 이례(異例)
의 하나이다. 종신복에 배치한 4개소의 유곽은 종신의 비례에 맞지않고 있으며 유곽 문양대
로 사격문을 엇비슷하게 장식한 문양대이고 유두도 6엽(葉)의 화엽좌(花葉座)에 자방이 돌출
된 9유두를 갖고 있다. 또한 유곽 바로 밑으로 1조(條)의 융기태선대를 돌리고 있는데 이 굵
은 태선을 중심(中心)하여 위아래로 양주(陽鑄)된 명문이 있어 시주자와 주조년대를 확인할
수 있다.
종신구의 하대 반은 약식화된 당초문(唐草紋)으로 하고 반은 사격문으로 장식한 것이
특예이다.
명문(銘文)에 보면
도광십이년임진구월일(道光十二年壬辰九月日)
순천대로산흥국사 남암중종 (順天大鷺山興國寺 南庵中鍾)
으로 되어 있어 도광(道光) 12년(年) 임진(壬辰)은 순조(純祖) 32년(年)(1832)이며 순천 대
취산 흥국사 남암의 종으로 주조된 조선 말기의 범종임을 알 수 있다. 이때 이르면 범종의
양식과 형식이 몹시 어지럽고 규범에서 벗어나는 치졸한 수법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는 좋
은 예(例)이다.
출처 : 1996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간 한국의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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