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캔버라 로타리 평화의 종
Canberra Rotary Peace Bell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면서 호주 ‘캔버라 벌리 그리핀 로타리 클럽(The Rotary Club of Canberra Burley Griffin)’은 세계 평화의 종 협회 (The World Peace Bell Association)와 협력하여 2018년 2월 23일 호주의 수도 캔버라의 나라평화공원 (Canberra Nara Peace Park)내 벌리 그리핀 호숫가(Lake Burley Griffin)에 종각을 세우고 ‘캔버라 로타리 평화의 종(The Canberra Rotary Peace Bell)’ 이라 명명한 세계평화의 종 (World Peace Bell) 을 설치하였다.
https://www.canberrarotarypeacebell.org/
이 캔버라 로타리 평화의 종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어 가정과 이웃과 세계의 여러나라 사람들간의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https://www.rccbg.org/page/peace-bell
4년에 걸친 공사 끝에 종이 완성, 설치 되었으며 이 종은 매해 9월 두째주 화요일, 세계평화의 날, 매해 유엔 총회가 열리는 날, 일본에 쯔나미가 닥친 날, 등등 의미있는 날에 타종된다.
https://threesides.com.au/mediawire/big-peace-history-canberra-rotary-peace-bell-unveiled-today/
이 종은 일본의 종과 같은 모양으로 전세게 사람들이 기증한 동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다른 모든 평화의 종들과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일본 종은 전 세계 23개 (기사가 쓰여진 2018년 2월 23일 현재)가 설치되어 있고 호주에서는 2번째이다. 종의 무게는 350kg이다.
자료발췌 : 상기 각 사이트 2022년 5월 18일 현재
저작권은 각 사이트에 있음.
* 블로구 주인장 주
각국에 설치된 세계 평화의 종, 우정의 종 등은 일본종이 많다. 세계평화의종협회는 1954년 일본에서 결성된 기구이다. UN에도 같은 모양의 종이 같은 이름으로 기증되어 있다. 유엔에 기증한 종을 시작으로 같은 모양의 종을 세계 각국에 평화라는 이름으로 기증 혹은 공동 작업으로 설치하고 있다. 전쟁의 원흉이 히로시마, 나가사끼의 원자탄을 빌미로 세계의 동정심을 유발하는 모양새로 보인다. - 믿거나 말거나 블로그 주인은 그렇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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