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명칭 |
청동범종 (靑銅梵種) |
국적/시대 |
한국(韓國) 려말선초(麗末鮮初) |
재질 |
금속(金屬) 동합금(銅合金) |
크기 |
높이 : 36 cm / 바닥지름 : 25.5 cm |
용도기능 |
종교신앙(宗敎信仰) 불교(佛敎) 의식(儀式) 범종(梵鍾) |
소장기관 |
학교(學校) / 대구가톨릭(대구가톨릭) |
유물번호 |
대구가톨릭(대구가톨릭) 2533 | |
상세설명 |
(정의) 범종은 사찰에서 시간을 알리거나 의식을 행할 때 쓰이는 범음구
(발달과정/역사) 우리나라의 범종은 중국이나 일본의 종들과는 달리 독특한 양식을 갖추고 있어, 한국 종이라고 불릴 만큼 한눈에 구별된다. 고려시대의 범종은 몸체 아래 부분이 점차 밖으로 벌어지며 종의 어깨에 삼각형의 꽃잎 장식이 새롭게 첨가된다. 또한 몸체의 무늬도 부처와 보살상 등이 많이 표현되어 복잡해지며 40cm 이하의 소형 종이 주로 제작된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종을 만드는 기술이 퇴보하고 중국종의 영향을 받아 몸체도 종 하단이 가장 넓어지며 고리도 두 마리의 용으로 변화된다. 또한 몸퉁 중앙에 띠 장식이 첨가되거나 범자와 같은 단순한 무늬가 유행하며, 시주자의 이름을 여백에 빽빽이 넣는 등 세속적인 성격이 강해진다.
(일반적인 형태 및 특징) 범종은 사찰에서 시간을 알리거나 의식을 행할 때 쓰이는 범음구로 우리나라의 범종은 중국이나 일본의 종들과는 달리 독특한 양식을 갖추고 있어, 한국 종이라고 불릴 만큼 한눈에 구별된다. 고려시대의 범종은 몸체 아래 부분이 점차 밖으로 벌어지며 종의 어깨에 삼각형의 꽃잎 장식이 새롭게 첨가된다. 또한 몸체의 무늬도 부처와 보살상 등이 많이 표현되어 복잡해지며 40cm이하의 소형 종이 주로 제작된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종을 만드는 기술이 퇴보하고 중국종의 영향을 받아 몸체도 종 하단이 가장 넒어지며 고리도 두 마리의 용르오 변화된다. 또한 몸퉁 중앙에 띠 장식이 첨가되거나 범자와 같은 단순한 무늬가 유행하며, 시주자의 이름을 여백에 백빽이 넣는 등 세속적인 성격이 강해진다. | |
출처 : 이뮤지움 2015년 8월 30일 현재
http://www.emuseum.go.kr/relic.do?action=view_d&mcwebmno=8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