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직지사 성보박물관 소장 원적사 금강령 (圓寂寺 金剛鈴)
시대 : 조선 후기, 재질 : 청동, 크기 : 10.3cm x 4.3cm
완전한 형태의 청동 금강령으로, 금강저의 가지가 다섯개인 오고령(五鈷鈴)이다. 금강저, 손잡이, 진자가 달린 종 모양의 몸체로 이루어졌다. 금강저는 중앙의 가지를 중심으로 나머지 네개가 반원형으로 모여있다. 손잡이는 세부분으로 마디가 나눠져 있고, 중간부분을 오목하게 하여 손으로 잡기 편하도록 하였다. 몸체는 여러줄의 횡선을 둘러 장식하고, 아랫단을 치마 모양으로 벌어지게 하였다.
출처 : 직지사 성보박물관 사이트 2016년 4월 24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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