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물관 소장 범종(國立中央博物館 所藏 梵鍾)(2-51, 3-38)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범종(國立中央博物館 所藏 梵鍾)(2-51, 3-38)
소 재 지(所 在 地) : 서울특별시(特別市) 국립중앙박물관(國立中央博物館)
연 대(年 代) : 14세기
지정번호(指定番號) :
실 측 치(實 測 値) : 총고(總高); 19cm 유곽장(乳廓長); 4×4cm 종신고(鍾身高); 13cm
당좌경(撞座徑); 2.5cm 용통고(甬筒高); 5.5cm 하대폭(下帶幅); 1.8cm
용통경(甬筒徑); 1.8cm 종구경(鍾口徑); 12cm 하대폭(下帶幅); 1cm
종구후(鍾口厚); 1cm
구(舊) 덕수궁미술관(德壽宮美術館) 소장품(所藏品)이었으나 1969年 국립박물관(國立博物
館)과 통합시(統合時) 이관(移管)되어 6182號로 기록(記錄) 등록하여 보존(保存)되어 오는
소종(小鍾)이다. 용통(甬筒)과 용뉴(龍鈕)를 구비하고 있고 상대(上帶)와 접(接)한 천판(天
板) 주연상(周緣上)에는 조잡(粗雜)하고 과대(過大)한 입상대(立狀帶)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
대(上帶)․하대(下帶)․유곽대(乳廓帶)가 동일(同一)하게 당초문(唐草紋)으로 주문(主紋)을
이루고 있다. 특히 유곽(乳廓)은 2중(重)으로설치(設置)하고 내부유곽(內部乳廓)은 세선(細
線) 2조(條)로 하여 곽(廓)을 설정한 다음 그 내(內)에 돌기유(突起乳) 6개(個)를 배치하고
있다. 종신복(鍾身腹)에 배치(配置)한 2개(個)의 당좌(撞座)와 2구(軀)의 보살상(菩薩像)을
보면 당좌(撞座)는 내행(內行) 6화문(花紋)을 갖춘 원형 당좌(撞座)이고 보살상(菩薩像)은 운
상(雲上)에 천의(天衣)를 날리며 궤좌(跪坐)한 보살(菩薩)이다. 이상의 점을 보아 모든 수법
(手法)이 빈약 조잡하여 고려(高麗) 하대(下帶)에 속(屬)하는 14세기로 추정(推定)된다
출처 : 1996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간 한국의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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