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탁(金銅鐸), 삼국시대
소형 탁(鐸)으로,평면은 타원형이며 앞에서 볼 때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폭이 넓어지는 마름모꼴 형태를 보인다.천판(天板)에는 구멍이 뚫려 고리 내지 설(舌)을 매달 수 있도록 하였다.상단 좌우에는 유곽(乳廓)이 마련되어 있으나,유두(乳頭)는 보이지 않는다.당좌(撞座)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아 풍탁(風鐸)이 아닌 일반 장엄용 탁(鐸)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菊隱)
<2018. 7. 13.대동 >
출처 : 원각사 성보박물관 2022년 12월 14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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