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기념비 (Bell Monument)
종 기념비는 소피아 중앙에서 동쪽으로 14km 떨어진 비토샤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전쟁과 폭력이 닥치지 않는 선하고 밝은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이 독특한 기념비에 새겼다.
유엔 기구는 1979년을 어린이들과 및 어린이들에 대한 문제의 해로 선언했다. 어느 지역에 살든, 피부색이 어떻든 지구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평화롭고 좋은 환경에서 살고, 공부하고 발전하기를 갈망한다.
그 당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 모임을 조직하자는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발생하였다. 그 후 이 모임은 국제적인 운동으로 바뀌었다. 국제적 권위를 가진 "통일, 창의, 아름다움"을 모토로 한 "평화의 깃발" 운동이 전통으로 확립되면서 기념비 건립 아이디어가 이에 더하여졌다. 이 기념비는 아름다움의 법칙에 따라 살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 모습을 상징한다.
Lyudmila Zhivkova가 기념비 건립을 제안했으며 그 아이디어는 조각가 Kroum Damaynov가 이끌고 , 건축가 Blagoi Atanasov와 Georgi Genchevq, 조각가 Mihael Benchev, 엔지니어 Anton Maleev 등이 속한 전문가 그룹이 시핼했다. 기념비는 단 30일 만에 지어졌다.
이 독특한 기념비의 주요 건축적 특징은 네 개의 주요 지점을 가리키는 높이 37m의 수직 기둥 4개와 다른 높이에 나선형의 반고리 두 개가 종과 함께 설치된 것이다. 4개의 기둥 상단에는 세계를 나타내는 둥근 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그 안에 전 세계 7개 대륙을 상징하는 7개의 종이 나선형으로 설치되어 있다. 이 종들은 1982년 소피아내 시노디칼 콤플렉스의 청동 주조소에서 이반 코스타디노프가 주조했고 종 전체의 무게는 12톤이고 가장 큰 종의 무게는 3650kg이다. 상징성을 제외하고 이 종들은 기둥 아래에 설치된 18개의 종들과 주요 음악 콘서트 공연에서 합동연주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 종들은 1979년에 주조되었으며 도브리 팔리예프 교수가 선택하여 제작되었다.
직경 60m의 콘크리트 모듈 링이 기본 본체 주위에 두 번째 나선형으로 배치되었다. 다양한 국가와 사회단체에서 보내온 95개 이상의 종이 이 링의 반구형에 장착되어 있다.
출처 : Sofia Guide 2024년 11월 26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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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lls Monument - Sofia Guide
The Bells monument is situated 14 km eastwards from the center of Sofia at the foot of Vitosha 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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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깃발 기념비
(종 기념비)
평화의 깃발은 1979년 불가리아에서 열린 국제 재능아 총회의 상징으로 세워졌으며 불가리아를 방문한 각국 대표단이 가져온 종으로 장식되었다. 1996년에 거의 철거될 뻔했던 이 기념비는 2002년에 새로운 종과 더불어 부분적으로 복원되었다.
유엔은 1979년을 어린이의 해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 지도자 토도르 지브코프의 딸이자 불가리아 문화위원회 위원장인 류드밀라 지브코바는 재능아들을 위한 국제 총회를 소집할 것을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네스코의 환영과 도움으로 실현되었다. 총회의 모토는 "통합, 창의성, 아름다움"이었다.
이 총회는 러시아 예술가이자 철학자인 니콜라이 뢰리히의 철학에서 영향을 받았다. "평화의 깃발"은 그가 유엔에 소개한 평화 운동의 이름이었다. 그의 목표 중 하나는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모아서 평화와 우정의 가치에 대한 훈련을 하여 세계의 새로운 리더가 되는 방법을 지도하는 것이었다. 류드밀라 지브코바는 뢰리히의 추종자였으며 그의 방식에 따라 많은 결정을 내렸다. 총회를 제외하고 그녀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불가리아가 국제 행사를 주최하도록 선택되었을 때 준비는 훌륭했다. 공원 기념물은 총회의 상징으로 세워졌고 행사 기간 동안 공식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단 30일 만에 지어졌습니다.
기념비에는 콘서트 전체를 연주할 수 있는 7개의 큰 종과 18개의 작은 종이 있는 중앙 기둥이 있다. 기둥 주위에는 총 186개의 종을 고정하는 별도의 콘크리트 받침대가 있다.
1979년 총회를 위해 78개국의 대표단의 불가리아를 방문했다. 각 대표들은 자국의 민속적이고 전통적인 종을 하나씩 가져왔다. 가장 오래된 종은 11세기의 것이었고 5세기 종의 복제품도 있었다.
이 행사는 일회성이었지만 반을이 매우 좋아 3년에 한 번씩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전체주의가 무너지고 특권이 잊히기 전까지 열린 행사는 단 4번뿐이었다.
1996년에 기념비는 철거를 위해 발주되었고 종들은 보관을 위해 이탈리아 리세움으로 옮겨졌으나 그 지방 주민들과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모여 철거 작업을 중단시켜 기념비가 보존되었다.
200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물로 새로운 종 설치가 재개되었다.
기념물을 복원하고, 청소하고, 쉼터를 복원하는 비정부 민간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기념물에 조명을 복원하여 밤에 불을 밝힐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투어, 축제, 종소리 콘서트를 통해 이 기념물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 아넬리야 이바노바(Aneliya Ivanova)
출처 : Nomumment 2024년 11월 26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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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nner of Peace Monument – Nonument
The United Nations announced that 1979 was to be The Year of the Child. Guided by that, Lyudmila Zhivkova–daughter of the Party leader Todor Zhivkov, and Head of the Committee for Culture of Bulgaria–proposed to convene an International Assembly for 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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