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9-240818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 이택호 - 미래북 네델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한다. 누구나 학창시절에 많이들은 이야기다. 학생들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선생님들이 종종 인용하던 명언이기도 하다. 요즈음은 이 말을 스피노자가 한 게 아니고 종교개혁에 앞장섰던 ‘마틴 루터’가 했으며 서양에서는 모두 그렇게 가르친다고 하는데, 그러나 두 사람 중 누가 이야기 했는지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한다. 이 책에 이 말이 인용이 되었으니 거론을 하는 것이지만 사실 누가 한 말인가를 아는 것은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중에 포함된 것은 아니다. 작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