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의 체코여인, 또다시 소주에 취하다 밀라노의 체코여인, 또다시 소주에 취하다 매번 올 때마다 큰애의 집에서 머물곤 하던 그녀가 지난번 왔다간 이후 큰애 집에 어린아이가 둘이나 생기자 이번에는 근처 호텔에 머물겠다고 하였다. 내 집에 빈방이 있으니 그럼 내 집으로 오라고 하였으나 업무적으로도 호텔이 낫겠다고 하..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3.10.19
2011년 체코 여인과 쪽 소리 나게 볼 비비기 2011년 체코 여인과 쪽 소리 나게 볼 비비기 소주잔을 들고 나와 마누라에게 상차림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며 몇 달 전 자신의 친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말을 하던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난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고 큰애를 통하여 그 말을 전해 듣고 그녀에게 ..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1.12.11
프라하 여인의 민박 이야기 프라하 여인의 민박이야기 10살 된 남자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35살의 체코 프라하의 여인, 그러나 현재는 이태리 밀라노에서 생활하는 그녀가 다시 내 집을 찾았다. 내 큰아이가 소속된 회사의 밀라노 본사에서 출장을 왔으니 내 집 보다는 큰아이네 집엘 왔다고 해야 옳겠지만 그녀는 이태리를 떠..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