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그곳으로 간다 마음은 그곳으로 간다 마음은 그곳으로 간다. 내가 어린 세월을 보내고 물장구를 치며 놀던 백령도 앞 바다로. 푸른 제복의 대한민국 수병들이 목숨 바쳐 조국에 대한 충성의 의지를 심어놓은 곳 그 바다 한 켠으로 마음이 간다. 지금은 싸늘한 주검으로 부서진 함정 밑바닥에 누워있을 그들을 떠올리..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