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사랑 고양이의 사랑 올해 봄이 한창 익어가는 어느 날 저녁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던 집사람이 무어라 혼자 중얼 거리며 들어왔다. 무슨 소리냐고 물은 즉 쓰레기통 주변을 맴도는 조그마한 누런 고양이 한 마리가 있는데 이제 갓 어미를 떨어진 것 같은 모습에 얼마를 굶었는지 그 울음소리와 눈빛..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