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아리랑 사진: SBS뉴스 홀로 아리랑 해외에서였다면 모를까 국내에서 하는 스포츠 경기에 가슴이 찡해보긴 처음이었다. 스포츠라고 하긴 하지만 스포츠보다는 하나의 아름다운 예술적 장르라고 해야 더 어울릴 것 같은 경기라 생각된다. 실제로도 기술점수에 예술점수가 가미되고 있으니 예술이..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8.03.04
영미야 정은아 영미야 정은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오늘 끝이 났다. 북한 사람들 이야기 빼고는 특별한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가운데서 많은 나라 사람들이 같이 즐긴 스포츠 행사이니 한참 후에 나올 손익계산서상 사업적인 측면을 빼고는 대단히 성공한 대회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우리나라의 입..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8.02.25
쌀 680포어치 핸드백 쌀 680포어치 핸드백 동계올림픽 개막이 내일로 다가왔다.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이나 유엔의 제재를 하나씩 깨뜨리려는 각본을 누가 짰는지 돼지 같은 꼴통 옆에 머리 좋은 보좌진 몇몇은 있는 모양이다. 방송을 보자하니 어떤 이는 우여곡절 끝에 북한이 참가한다..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8.02.08
마음을 들키지 말자 마음을 들키지 말자 사람 개개인의 심리 변화는 타인이나 사물에 의하여 조정이 된다고 한다. 물론 개인 스스로의 조절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스스로의 변화보다는 나 외의 다른 것에 의하여 내가 조절된다고 생각하면 한편으로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심리변화에 따..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8.01.18
평칭을 위하여 평창을 위하여 그게 몇 년도쯤이었는지 기억이 없다. 내가 중학교 들어갈 때쯤이었을까? 아무튼 어린 시절이었다고만 기억되는데 농촌에 ‘스피커 보내기 운동’ 이라는 게 있었다. 라디오가 부족했던 시절이라 마을마다 이장집 같은데 라디오 중계소가 있고 집집마다 스피커를 달아 라..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