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고려의 종 143

북한 대자사범종 (북녘의 문화유산-평양에서 온 국보)

북한의 국보 대자사 범종 대자사 범종. 높이 83cm의 이 범종은 명창 3년(1192) 4월 웅골원을 대자사로 개명하고 불상과 기타 공양품 등을 만들 때 함께 조성한 대종이다, 중량은 250근이다. 출처 : 월간조선 2008년 4월호 이달의 화보 "북녘에서온 국보등"중 ‘대자사 범종’은 대종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용뉴의 모습과 세부 문양의 정교함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특히 이 범종은 입상화문대(立狀花文帶)가 천판 외연을 돌아가며 돌출양식으로 장식돼 있다. 지금까지 입상화문대가 최초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승안 6년명(1201년)종보다 9년 앞서 만들어진 것으로 그 가치가 높다. 상대화 하대에는 동일한 형태의 당초문과 그 외연에 연주문띠를 시문했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경남 진주시 삼선암 범종 (삭실범종) (보물 1698호)

최응천 교수의 한국범종 순례 21 진주 삼선암 소장 고려종 전형에서 벗어난 고려시대 이색 동종 흔히 표현되는 비천상, 보살상 생략 종신크기에 비해 상·하단 과장 표현 6개 연뢰 표현된 독특한 요소 인정 지방문화재서 보물 1698호로 승격 이 범종은 지난호에 소개된 일본 토쿄(東京)국립박물관에 소장된 건통7년명(乾通七年銘: 1107년) 종과 마찬가지로 연곽(蓮廓) 안에 9개씩의 연뢰(蓮)가 표현되는 한국 종의 전형적인 형식에서 벗어난 작품이다. 건통7년명 종이 유일하게 한 연곽 안에 4개씩의 연뢰가 표현된 종이라 한다면 이 종은 그와 달리 6개만 장식되었는데, 두 종은 거의 유사한 시기에 만들어진 이례적인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이 종을 소장하고 있는 진주의 삼선암(三仙庵)은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서동 82..

서울 우이동 도선사 동종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59-1호)

서울 우이동 도선사 동종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59-1호) 사진 : 도선사 갤러리에서 2007년 6월 23일 현재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59-1호 명 칭 동종 (銅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08.05.08 소 재 지 서울 강북구 우이동 264번지 대한불교..

합천해인사소장동제소종(陜川海印寺所藏銅製小鍾)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0호)

2014년 2월 6일 현재 합천 해인사 소장 동제소종(陜川海印寺所藏銅製小鍾)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0호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400호 (합천군) 명 칭 합천해인사소장동제소종(陜川海印寺所藏銅製小鍾) 분 류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03.09.18 소 재 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산21-1 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