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 548

목아불교박물관 소장 동종

유물명칭 범종 국적/시대 한국(韓國) / 일제강점(日帝强占) 재질 금속(金屬) / 동합금제(銅合金製) 용도기능 종교신앙(宗敎信仰) / 불교(佛敎) / 의식(儀式) / 범종(梵鍾) 소장기관 법인/사립(法人/私立) / 목아불교(목아불교) 유물번호 제(제) 249 절에서 사람을 모이게 하거나시각을 알리기 위하여 치는 종. 청동제의 작은 종으로써 의식용이라기 보다는 사찰 내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던 것으로 추정된다. 명문이 없어 출토지나 제작시기를 알수는 없으나, 이미 조선종과는 많은 차이를 지닌 것으로 보아 일제시대때 사용되던 것으로 추정한다. 이뮤지엄 2015년 8월 30일 현재 http://www.emuseum.go.kr/relic.do?action=view_d&mcwebmno=29225

광주 원효사소장만수사범종 (元曉寺所藏萬壽寺梵鍾) (광주시 유형문화재 제15호)

2014년 2월 13일 발췌 원효사소장만수사범종 (元曉寺所藏萬壽寺梵鍾) 기본정보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총 높이 86㎝, 몸체 높이 66㎝, 입 지름 63㎝인 범종이다. 종을 매다는 부분인 용뉴는 각각 여의주을 물고 있는 2마리의 용으로 장식하였는데, 용머리 위에도 불꽃에 휩싸인 1개의 여의주을 ..

범종소리 33천(天)을 울리고, 종 만들기 43년 무형문화재 원광식

범종소리 33천(天)을 울리고, 종 만들기 43년 무형문화재 원광식 등록일: 2006년 12월 15일 ▲ 중요무형문화재 112호 주철장 원광식 [대기원] “고소성 밖 한산사, 한밤 종소리가 나그네 뱃전에 들려 온다.”(姑蘇城外寒山寺, 夜半鐘聲到客船) 종소리가 나그네의 수심을 더한다는 인구에 회자하고 있는 절창이다.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수많은 사람들은 제야(除夜)의 종소리에서 가는 해를 아쉬워하고 새해의 희망을 되새기기도 한다. 종소리는 듣는 사람의 심사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고 할까? 아무튼, 범종은 불교의 전래와 더불어 우리의 생활 속에 깊이 침투되었고 역사 속에서 독특한 발전을 하게 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 전통 범종을 복원하고 서울 보신각 종 등 우리나라 사찰의 종 대부분을 만든 중요무형문화재 ..

강원도 구룡사 범종에 새겨진 이름과 지워진 이름

구룡사 범종에 새겨진 이름과 지워진 이름 신라 문무왕(666년) 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조선시대에 다시 지어진 이 절에서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을 끈 것은 범종이었다. ▲ 치악산 구룡사 범종 ⓒ 최장문 통일과 행복을 기원하는 호국신종(護國神鍾)에는 이름들이 새겨져 이었다. 소위 당시에 잘나가는 사람들이었다. 박정희, 최규하, 이후락 등. 재미난 것은 이름이 지워진 것도 있다는 것이었다. 누가, 언제, 왜 지운 것일까? ▲ 범종에 새겨진 이름들과 지워진 이름 ⓒ 최장문 이에 대하여 선생님들은 다양한 생각을 말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파냈다’, ‘박정희까지 있는데 파낼 필요가 있을까?’, ‘정당을 옮기면서 파냈다’, ‘당대의 영광이 현재의 부패로 평가받자 후손이 지웠다’, ‘과정상의 오류로 관계없는 이름이 기..

남원 실상사 동종 ((實相寺 銅鐘)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남원 실상사 동종 ((實相寺 銅鐘)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명 칭 실상사동종 (實相寺銅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92.06.20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50번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실상사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6173 실상사 경내에 있는 높이 123㎝, 입 지름 83㎝의 종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는 용이 종머리를 딛고 있는 형상이며,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용통은 간략화 된 용이 꼬리를 휘감은 모양을 하고있다. 몸통 위쪽은 원안에 범자를 양각한 문양을 12곳에 배치하였다. 그 아래 사각형을 이룬 유곽이 4면에 있으며, 사이사이에..

전쟁기념관소장 청동종방울(銅鐸)

유물명칭 청동종방울(銅鐸) 국적/시대 한국(韓國) / 초기철기(初期鐵器) 참고문헌 {고고학사전}, {한국사 1-한국의 선사문화-}, {낙랑(樂浪)} 소장기관 법인/사립(法人/私立) / 전쟁기념(전쟁기념) 유물번호 1994(1994) 48042 초기 철기시대 고분(古墳) 출토유물의 하나 청동 종방울은 중국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 유적에서 가장 이른 것이 나오는데, 이것에는 직물의 흔적이 남아 있어, 옷에 매달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은주시대(殷周時代)에는 마령(馬鈴)으로 나와 마구(馬具)의 하나로서도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청동 종방울은 초기 철기시대와 삼국시대 전기의 고분에서 출토되고 있어 이 시기에 본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하겠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청동 종방울은 대개 9∼1..

전라북도 완주군 안심사 범종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5호)

전라북도 완주군 안심사 범종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5호)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5호 명 칭 안심사소장동종 (安心寺所藏銅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05.12.16 소 재 지 운주면 완창리 26 운주면 완창리 26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