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울림 속으로/아시아의 종

(인도) 나쉬크(Nashik)지역의 나로샨카르 사원(Naroshankar)사원의 종

korman 2008. 1. 26. 18:10

인도 나쉬크(Nashik)지역의 나로샨카르 사원(Naroshankar)사원의 종


인도 북서부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지역의 나쉬크(Nashik)지역에 흐르는 고다바리(Godavari)강 언덕에 1747년에 건설된 나로샨카르(Naroshankar temple)라고 하는 힌두교 사원이 있다. 이 사원의 18세기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사원으로 여기지만 남미의 마야 스타일을 따왔다고 하여 마야(Maya)스타일 사원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3.3m 높이의 방버벽으로 둘러쌓인 이 사원의 한가운데에 종을 걸어 놓은 벨하우스라는 건물이 있다.




 

 

이곳 중앙건물 입구 위에는 벨하우스가 있고 그곳에 나로샹카르 간다벨 (Naroshankar Ghanta bell 이라 불리는 종이 걸려 있다. 이 종은 포루투갈의 진지가 있던 뭄바이 북쪽 바세이(Vasai)지역의 포르투갈 요새를 공격하여 탈환한 기념으로 그 곳에 있던 교회의 종을 옮겨다 놓은 것이다. 승리를 기념하는 전리품 종이라 할 수 있다. 직경 1.82m의 청동종으로 그 울림은 5km까지 전달된다고 한다. 종신에는 1921년에 주조되었다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출처 : 템플어드바이저

       http://www.templeadvisor.com/temples-in-india/hindu-temples/naroshankar-temple

       나시크정모사이트

       http://kumbhnashik.com/NashikInformation/Naroshankar%20Temple.aspx

       인디아네트존

       http://www.indianetzone.com/15/naroshankar_temple.htm

       2017년 2월 5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