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울림 속으로/아시아의 종

(인도) 고라칼 종사원에 걸린 종

korman 2009. 5. 18. 18:24

고라칼 종사원에 걸린 종


인도의 우타라칸드주 (Uttarakhand state) 나이니탈(Nainital) 지방의 고라칼(Ghorakhal) 마을에는 골루데브타 사원 (Golu Devta temple), 일명 종사원 (Bell Temple)이라는 힌두교 사원이 있다. 사람들은 이곳에 종을 걸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고 사원 곳곳에 종을 걸어 종사원 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지방의 이름인 고라칼(Ghorakhal)은 말을 위한 연못이라는 뜻이며 사원이름 골루 데브타(Golu Devta)는 이 지방의 신으로 골루신(Lord Golu)이라는 뜻이고 시바신(LordShiva)의 현신이라고 한다. 이 신은 또한 정의의 신이라 불린다. 이 지방 사람들은 동물과 종을 이 신에게 받침으로써 정의와 소원을 들어주는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출한다.

이 사원은 12세기경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원에는 워숭이가 많아 방문객들은 이를 유념하여야 한다.









출처 : 인디아더네이션 홈페이지

       http://www.indiathenation.com/golu-devta-temple-of-bells-in-uttarakhand/

       디스카버드 인디아 홈페이지

       http://www.discoveredindia.com/uttarakhand/attractions/temples/golu-devta-temple-ghorakhal.        htm

       아스토니싱 인디아 홈페이지

       https://astonishingindia.net/2015/04/26/golu-devta-templeghorakhal-nainital/

       2016년 12월 5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