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울림 속으로/아시아의 종

(일본) 오키나와 (류큐왕국) 고코쿠지(護国寺)의 종 (미국 해군사관학교의 일본종)

korman 2015. 4. 27. 18:09

일본 오키나와 (류큐왕국) 고코쿠지(護国寺)의 종

 (미국 해군사관학교의 일본종) 

 

 

일본 에도로 향하는 길에 1853년 류큐왕국 (현 오키나와)에 들른 미함대 매튜(Matthew C. Perry)제독은 류큐왕국의 사찰,  護国寺의 종을 가지고 귀국하여 미국 해군사관학교에 기증한다. 이 종은 1987년 오키나와로 반환되어 현재 오키나와 박물관에 보관중이고 미국 해군사관학교에는 그 복제품을 설치하였다.

출처 : http://peace.maripo.com/p_bells.htm

         http://okinawa-institute.com/en/node/48  2015년 4월 27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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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사관학교의 (류큐왕국) 고코쿠지(護国寺)의 종


▲ 현 해군사관학교에 설치된 복제품


미국 매리랜드주  애나폴리스에 있는 미국 해군사관학교 Bancroft Hall 앞에 놓여있는 일본 오키나와 사찰, 고코쿠지(護国寺)의 종 (1465년 류큐 왕명으로 제조). 1854년 7월 11일 오키나와의 류큐제도를 다스리던 통치자가 미해군 사령관 M.C.Perry에게 선물한것임. Perry의 부인은 남편이 사망하자 남편의 바람을 따라 1859년 이 종을 해군사관학교에 기증했다. 1987년 7월 22일까지 해군사관학교의 행사 (육군사관학교와의 축구경기)에 쓰이던 이 종은 1987년에 오키나와에 반환되고 지금은 복제품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출처 : https://liuchiuan.com/2013/06/25/ryukyu-kingdoms-lasting-link-to-the-u-s-naval-academy/

        http://www.nytimes.com/1991/04/06/arts/a-1465-bell-war-booty-to-go-back-to-okinaw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