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셔야 합니다. 그래도 오셔야 합니다. 시간의 건널목에서 앞이 안 보여 길을 건너지 못하고 계십니까? 하늘의 해가 가리어져 있어 아직 어두움이 가시지 않았나하여 멈칫하고 계십니까? 창문을 열어 당신을 맞아야 하는데 한쪽 문 열었다 건널목에 서 계신다는 당신 모습은 안 보이고 먼지란 놈이 죽어..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