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울림 속으로/북미의 종

(미국) 수페리어(Lake Superior)호의 난파 화물선, 에드먼드 피트제럴드호의 종

korman 2008. 1. 26. 18:32

미국 수페리어호의 난파 화물선, 에드먼드 피트제럴드(Edmund Fitzgerald)호의 종


미국과 카나다에 걸쳐있는 5대호 중에서 가장 큰 호수는 수페리어(Superior)호다. 이곳에서 화물을 싣고 운행하는 화물선 중에서 에드먼드 피트제럴드(Edmund Fitzgerald)호라는 화물선이 있었다. 이 화물선은 1958년 6월에 운행을 시작한 이 배는 당시에 5대호를 운행하던 화물선 중에서 가장 큰 배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배는 1975년 11월 10일 운행 중 큰 폭풍을 맞나 난파되어 호수 깊이 가라 앉았다. 난파 당시에도 가장 큰 배였으나 29명의 승무원도 함께 희생되었다.



▲ 1995년 7월 4일 배에 설치되었던 종이 발견되어 물 위로 올려지고 있다.



▲ 이 종은 현재 5대호 난파선 박물관(Great Lakes Shipwreck Museum)에 전시되어 있다.


▲ 난파선 박물관 및 전시 내부

▲ 에드먼드 피트제럴드호에서 사용하던 닻


     


▼ 1995년 복원한 후 지금은 미시간주의

Whitefish Point 난파선 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되는 종

 

 

 작가 : norjam

 출처 :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SS_Edmund_Fitzgerald

        난파선 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shipwreckmuseum.com/edmund-fitzgerald/the-bell-recovery/

        2017년 2월 3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