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울림 속으로/북미의 종

(미국) 상가포르의 미국 종, 리비어 벨 (Revere Bell)

korman 2017. 3. 14. 16:54

상가포르의 미국 종, 리비어 벨 (Revere Bell)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소장)


▲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전경




▲ 한 귀퉁이가 떨어져 나간 모습


▲ 현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습

높이 81cm,. 입지름 89cm, 주조 1843년 미국 보스톤 Revere Copper Company.


이 종은 미국의 은세공업자이며 애국자인 폴 리비어의 딸이자 싱가포르 주재 최조의 미국 영사 부인인  마리아 리비어 발레스티어(Mrs. Maria Revere Balestier)부인이 1843년에 싱가포르의 첫번째 성 앤드류 교회에 매일 저녁 8시, 귀가시간을 알리는 용도로 5분동안 타종하는 것을 조건으로 기증한 것으로  1855년 교회가 철거될 때 까지 울렸다.

1861년 후에 성 앤드류성당으로 불리운 교회가 재탄생하였을 때 다시 울리기 시작하였으나 1874년에 타종은 완전히 중단되었고 1889년 2월에 다른 종과 교체되어 창고에 보관증이던 이 종은 1911년 성 죠지의 개리슨 교회가 건설되자 그곳에 설치되었다.

그 후 크랙으로 철거되어 로얄엔지니어 스토어야드에 놓여있던 이 종은 1937년 9월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전신인 라플스 박물관에 기증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리비어 부인은 미국에도 여러종을 기부하였으나 미국 이외의 지역에는 이 종이 유일하다.


출처 :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Revere_Bell

       싱가포르 국립 라이브러리

       http://eresources.nlb.gov.sg/infopedia/articles/SIP_96_2005-01-24.html

       오리온스타 월드프레스

       https://orionstar.wordpress.com/2009/02/20/national-museum-of-singapore-visit/

       노타빌리아 월드프레스

       https://notabilia.wordpress.com/2011/09/08/singapore-and-paul-revere/

       2017년 3월 14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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