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울림 속으로/북미의 종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초기소방서에 걸려있던 화재경보종

korman 2017. 1. 12. 12:14

시애틀 초기 소방서의 은퇴한 화재경보 종





무게 5000파운드의 이 종은 189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미국 시애틀의 첫번째 전문적인 소방서에 1919년까지 설치되어 있던 것이다. 종이 전기장치로 바뀌면서 수명을 다하였다.

1889년 시애틀 대화재 때 까지만 하여도 제대로 된 전문적인 소방소가 없었다. 따라서 화재 후 소방서를 세우면서 이 종을 화재경보용 종으로 주문하여 설치하였다.

은퇴 후 지금은 시애틀역사산업박물관 (Museum of History and Industry, MOHAI)뜰에 전시되어 있다.



출처 : flikre

       http://www.flickriver.com/photos/robthebusinesswriter/6228124486/

       Hansen Bros 홈페이지

       http://www.hansenbros.com/MOHAI-Move-Update

       2017년 1월 11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