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령 6

영국사 터 (도봉서원 터) 출토 오고령(五鈷鈴)

서울시 도봉구 도봉서원 터에서 금동제 금강령과 금강저 등 고려시대 불교용구가 쏟아져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는 영국사(寧國寺) 출토유물. 등에 따르면 도봉서원은 1573년 정암 조광조(1482~1519년)를 추존하기 위해 옛 영국사(寧國寺)의 터에 창건됐다. 임진왜란으로 전소했다가, 1608년 중건된 후 1871년 서원철폐령이 내려지기까지 약 260여 년간 유지됐다. 1903년 지방 유림이 제단을 복원하고, 1970년에 복원해 지금에 이르렀다. 영국사 출토 금강령과 금강저는 손잡이 끝에 갈고리와 같은 고(鈷)가 5개 있는 오고령과 오고저로, 고 부분에는 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아 있다. 특히 오고령은 오대명왕(五大明王)과 함께 범천(梵天), 제석천(帝釋天), 사천왕(四天王) 등 모두 11구..

청주박물관 소장 고려 금강령(靑銅金剛鈴)

청주박물관 소장 고려 금강령(靑銅金剛鈴) ▲ 금강령 (靑銅金剛鈴) 유물번호청주19434 국적/시대한국-고려 크기높이 20.9㎝ 출토지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재질금속-청동 첨부파일 청주19434.jpg 상세내용 이 금강령은 충주 본리 건물터에서 금강저와 함께 출토되었다. 손잡이와 연결된 몸체는 여섯 부분으로 구획하고 신장상(神將像)을 부조(浮彫)로 조각하였다. 종의 내면에는 철제 방울이 고리에 달려있다. ▲ 금강령 (靑銅金剛鈴) 유물번호청주3564 국적/시대한국-고려 크기높이 27.4cm 출토지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재질금속-비철 첨부파일 청주3564.jpg 상세내용 금강령은 불교 의식에서 쓰이는 도구이다. 의식 때 소리를 내는데 사용하며 손잡이가 금강저와 같은 모양으로 종鍾과 금강저가 합쳐진 ..

경북 김천시 직지사 성보박물관 소장 원적사 금강령 (圓寂寺 金剛鈴)

경북 김천시 직지사 성보박물관 소장 원적사 금강령 (圓寂寺 金剛鈴) 시대 : 조선 후기, 재질 : 청동, 크기 : 10.3cm x 4.3cm 완전한 형태의 청동 금강령으로, 금강저의 가지가 다섯개인 오고령(五鈷鈴)이다. 금강저, 손잡이, 진자가 달린 종 모양의 몸체로 이루어졌다. 금강저는 중앙의 가지..

김천 직지사 금강령(直指寺 金剛鈴) 직지사 성보박물관 소장

자료발췌 2007년 5월 20일 현재 직지사 금강령(直指寺 金剛鈴) 고려시대 청동제 전체높이 20cm /종신높이 7.5cm/입지름 6.2cm 의식구 금강령은 불교 의식 때 중생들을 성불의 길로 이끌어 주는 불구이다. 금강령은 금강저, 손잡이, 종몸통(鍾身)으로 삼분되며, 금강저 부분은 수행중 번뇌를 없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