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8-231130 나를 바꿀 수 없다면 말투를 바꿔라 - 정병태 - N넥스웍 이 책 제목을 보고 첫 번째 생각난 분이 60년 전 내가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6학년 때의 담임선생님이다. 학급회의를 하면서 당시 학교생활에서 좋지 않은 행동, 고쳐야 할 행동들에 대하여 토론과 토의를 벌리던 중이었다. 회의를 참관하고 계시던 선생님께서 다 듣고 계시다가 회의 말미에 한 말씀 하셨다. “다 좋은 의견인데 말들이 너무 부정적이다. 좀 긍정적으로 말을 고쳐하는 게 바람직하다. 어려운 일이지만 되도록 그래야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고 긍정적인 생각은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라는 말씀이었다. 선생님께서는 당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좀 더 쉬운 말을 하셨겠지만 지금 나이로 해석하면 그렇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