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인가 스시인가 김밥인가 스시인가 막바지 여름이 그 기운을 다 내려놓고 물러가려는지 강한 햇빛에 진한 열기를 더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주말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실업자들도 주말에는 직업을 갖지 못한 괴로움에서 벗어난다고 하였던가. 간단한 점심을 김밥으로 해결하며 그녀가 문득 뉴질랜드 갔을 때..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