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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탁(靑銅鐸), 청동기시대

korman 2022. 12. 14. 17:29

청동탁(靑銅鐸), 청동기시대

 

1) 높이 4.8cm, 너비 4.2×2.3cm (탁 2.1×1cm) (2) 높이 5.4cm, 너비 3.5×1.8cm

상단에 반환형(半環形)고리가 달린 사다리꼴의 통형(筒形)유물로,통의 좌우는 넓고 앞뒷면은 폭이 좁은 타원형 통(筒)의 형태를 하고 있다.청동탁의 탁신(鐸身)은 밑부분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형태이다.양측면과 위쪽에는 거푸집의 흔적이 남아 있다.의식용 기물(器物)이거나,기병이 사용한 마령(馬鈴)으로 추정되는 유물이다.

(1)청동탁 중 하나에는 고리 밑부분에는 구멍을 뚫려 있어 탁신(鐸身)내부에 설(舌)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안에는 탁이 있다.탁의 앞뒷면에는 유두(乳頭)가 돌출되어 있다.유곽(乳廓)은 마련되지 않은 채 앞면에는 5줄의 유두가 장식되며,각 줄에는 중앙에 4개와 좌우 2줄씩에는 5개의 유두 등 총 24개의 유두가 장식되어 있다.뒷면에는 3줄의 유두가 장식되며,좌측 2줄에는 6개씩이 우측 1줄에는 5개의 유두 등 총 17개의 유두가 장식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2)또 하나의 경우 길다란 사다리꼴의 형태의 통형(筒形)으로 제작되어 있다. (菊隱)

 

<2018. 7. 13.대동>

 

출처 : 원각사 성보박물관 2022년 12월 14일 현재

http://wongaksa.or.kr/g4/bbs/board.php?bo_table=junggak_09&wr_id=3435&sca=%C0%CF%B9%DD%B0%F8%BF%B9&page=2 

 

원각사 > 성보 박물관 > 청동탁(靑銅鐸), 청동기시대

상단에 반환형(半環形) 고리가 달린 사다리꼴의 통형(筒形) 유물로, 통의 좌우는 넓고 앞뒷면은 폭이 좁은 타원형 통(筒)의 형태를 하고 있다. 청동탁의 탁신(鐸身)은 밑부분으로 갈수록 폭이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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