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의 다리 내 시간의 다리 다리를 건넜다. 돌다리도 나무다리도 아닌 시간의 다리를 건넜다. 새해라는 곳으로 연결되는 그러나 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의 다리를 건넜다. 산에 올라 바다를 보았다. 멀리 수평선에 다리가 보였다. 문득 내 인생의 시평선(時平線)엔 남은 다리가 몇 개일지 궁금했다. ..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