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빈둥거림 새해 첫날 빈둥거림 새해의 첫해가 넘어가는 시간이다. 내가 사는 동네는 언제 구름이 끼었는지 매일 아침 내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던 아침햇살이 2016년 첫날은 구름에 가려졌다. 눈이라도 금방 휘날릴 듯한 회색빛 하늘에 저녁노을도 살아졌다. TV앞에 유유자작하게 드러누워 어제 송..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