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남기게한 한밤의 더블 카운슬링 소주를 남기게 한 한밤의 더블 카운슬링 1월이 시작되던 주에 신년이 되었다고 조카형제가 외숙부와 한 잔 하자며 내가 사는 동네로 건너왔다. 큰조카가 올해 사위를 보니 그도 나와 같은 모습에서 별반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내 속알머리 대부분이 없어지고 주변머리만 있기는 하지만 ..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