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anguage Keeper 한국 Language Keeper 난 가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인접한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곤 한다. 20여년을 살아온 동네이다 보니 처음 이사 왔을 때와는 딴판이 되었다. 길도 좋아지고 집들도 개량되고 학교나 공공 시설물도 많이 생기고 골목에는 재래시장도 들어서 사람 사는 냄새를 물씬 풍긴다. 그러나..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