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령이 물었다. 산신령이 물었다 친아버지가 아기를 떨어뜨리고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는 뉴스가 또 나왔다. 친모, 계모, 친부, 계부를 가리지 않고 아이들을 해한 기사가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온다. 더군다나 몰래 매장을 한 사건도 있다. 하도 많이 나오니 어떤 게 어떤 건지 구분이 안갈 ..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6.03.26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이제 자기의 세계를 가져야 하는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봄이 오려면 겨울이 아직 조금은 남은 것 같은데 베란다에 놓아둔 철쭉 화분에서는 새해가 시작되면서 피어난 붉은색과 분홍색 꽃이 지금도 계속 활짝 피어나고 있다. 베란다 바깥쪽 유리가 베란다를 온실처럼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자연..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