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2

조선통신사

220504-220515 잠깐 생각해 보았다. 국사시간에 ‘조선 통신사’라는 걸 언제 배웠을까? 중고등 학교에서 국사를 배우는 시간이 있었으니 자세히는 아니라도 중세 한일관계에 이런 방문단이 있었다는 데 대한 것은 낯설지 가 않지만 통신사 일행이 일본을 방문하 는 과정과 경로 등에 대한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 예전의 국사 선생님들도 가르쳐주시긴 하셨을 텐데 기억에 없으니 안 배웠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다. 이 책에 적힌 것들도 2~3일 지나면 그저 그렇게 그렇게 다녀왔구나 라는 기억 외에는 그리 많은 것이 머리에 남아있을 거라는 기대는 안 하고 있지만. 요즈음은 국사를 내가 학교 다닐 때처럼 그리 심각하게 가르치지는 않는 것 같다. 물론 조선총신사가 있었다는 건 역사의 한 중요한 부분..

도쿠가와 묻힌 도쇼구엔 인조가 선물한 범종이…

원문 http://blog.joins.com/poleeye/8626953 등록일 : 2007-10-18 05:17:10 ▲ 왼쪽부터 통신사가 도쇼구에 선물한 조선 범종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 도쿠가와 묻힌 도쇼구엔 인조가 선물한 범종이… ▲ 닛코시에 아직도 남아 있는 조선통신사 일행이 통과한 길. 아름드리 삼 나무들이 하늘을 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