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울림 속으로/아시아의 종

(일본) 오사카 부 (大阪府) 네야가와 시 (寢屋川市) 쇼류지 (大念寺 ) 범종

korman 2008. 7. 5. 12:34

오사카 부 (大阪府) 네야가와 시 (寢屋川市) 쇼류지 (大念寺 ) 범종

(네야가와시 지정 문화재)



오사카부 네야가와시 (大阪府 寢屋川市)에 있는 쇼류지(Shoryuji, 大念寺)는 확실치는 않으나 1314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 네야가와시 지정문화재인 범종이 있다.






 

쇼류지 범종은 산문을 들어가서 좌측의 종루에 설치되어 있다. 종의 크기는 높이 146.5 cm, 구경 92 cm로 시내에서는 최대이다.
종에 새겨져 있는 명문에 의하면 1670년에 이즈미슈 히네군 카쇼지 마을 (현재의 오사카부 센낭군 타지리쵸) 의 정광사의 종으로 주조되어 그 후 1928년에 쇼류지에 기부 된 것을 알 수 있다.
종의 상부에 주출된「종유」라고 불리는 돌기는 108개 있다. 이 종유의 수는 무로마치 시대 말경부터 「백팔 번뇌」를 모방해 108이라는 수가 유행하여 본 범종도 이러한 당시의 불교사상을 나타낸 것이다.
쿠사노마에는 세세한 당초문이 새겨져 있지만 전체적으로 장식이 적은 소박한 대형 종이다. 종신에는 6개의 작은 구멍이 세로방향으로 줄지어 있는데 이것은 전시중에 병기 생산을 목적으로 금속을 공출할 때 종의 성분을 분석하기 위해서 뚫었던 구멍이다. 이 종은 공출을 면하였다.


출처 : 야후재팬

       http://loco.yahoo.co.jp/place/g-hsAAbA-HSKw/

       개인블로그       

       http://mawarisute.blog.fc2.com/blog-entry-370.html

       네야가와시 홈페이지

       http://www.city.neyagawa.osaka.jp/Recommend/bunkazai/neyagawashishiteibunkazai/13824110        051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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