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울림 속으로/유럽의 종

(프랑스) 파리 노테르담 사원의 엠마뉴엘

korman 2008. 9. 5. 23:49

파리 노테르담의 종

 

프랑스 파리의 노테르담 사원의 종탑은 69m의 높이로 좌(북탑) 우(남탑) 1245년에 완공되었다. 당시 종은 20개가 설치되어 사람이 줄을 당겨서 치게 되어 있었다. 빅토르 유고가 "노트르담 드 빠리"를 썼을 당시에는 4개의 종 (1개의 대종과 3개의 클락종)밖에는 남아있지 않았으나 소설에는 20개의 종이 나온다. 종지기 Quasimodo가 큰 종소리로 인하여 귀가 들리지 않게되는 이야기도 있다.

 대종은 루이 14세에 의하여 엠마뉴엘(Emmanuel) 이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현재는 11개의 종이 설치되어 있다. 엠마누엘은 크이스마스, 부활절 혹은 국가의 큰 행사때만 울리고 기타 행사에는 다른 종을 울리며 모두 자동화 되어 더 이상의 Quasimodo는 없다.

엠마뉴엘은 남탑에 설치되어 있으며 무기는 13톤, 종추는 500kg이나 나간다.

 

 

 


 



사진출처 : Frickr, darek rusin

 

 

 

야후재팬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