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울림 속으로/아시아의 종

(일본) 나라국립박물관 소장 오종령(五種鈴) 중 3종

korman 2014. 2. 27. 18:01

2014년 2월 27일 발췌

 

일본 나라국립박물관 소장 오종령(五種鈴) 중 잔여 3종(三種)

 

 

금강보주령(金銅宝珠鈴)

 

중요문화재
(금강보주령·금강독고령·금강삼고령(금강오종령 중)중의 한 개)
동제 도금
총 높이14.4
헤이안시대말기∼가마쿠라시대초기·12세기
나라국립박물관
1362(工290)

 

 

 

 

 

 

금강독고령 (金銅独鈷鈴)

 

중요문화재
(금강보주령·금강독고령·금강삼고령(금강오종령 중)중의 한 개)
동제 도금
총 높이17.4
헤이안시대말기∼가마쿠라시대초기·12세기
나라국립박물관
1362(工290)

 

 

 

 

금강삼고령(金銅三鈷鈴)


중요문화재
(금강보주령·금강독고령·금강삼고령(금강오종령 중)중의 한 개)
동제 도금
총 높이17.2
헤이안시대말기∼가마쿠라시대초기·12세기
나라국립박물관
1362(工290)

 

 

(박물관 한글판 해설)

오종령(五種鈴) 중 남은 3점이다. 오종령이란 독고령, 삼고령, 오고령, 탑령, 보주령 이상 5종을 이르며, 대일여래를 비롯한 금강계 오지여래를 상징한다. 밀교 수법을 행하는 대단(大壇) 중심에 탑령을 놓고, 사변의 중앙에 남은 4령을 배치한다. 본 3점은 한 벌이므로 몸통과 손잡이가 동일한 규격으로 만들어졌다. 몸통은 완만하게 넓어지며, 입구를 살짝 휘게 했다. 몸통 위아래는 띠만 둘러, 몸통 전체가 심플하게 표현되었다. 손잡이는 중앙에 불룩한 오니메(鬼目)를 만들고, 그 위아래에 연변대를 표현했다. 연변은 윤곽을 조각하여 3줄의 띠로 묶듯이 만들었다. 이렇게 튀어나온 오니메와 3줄의 띠는 헤이안 시대 후기의 특징이지만, 윤곽을 새긴 연변과 몸통 형태에서는 가마쿠라 시대의 특징도 엿볼 수 있어, 제작 시대는 헤이안 시대 말에서 가마쿠라 시대 초기로 추정된다. 또한 보주령의 보주에는 화염이 붙어있었지만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출처 : 일본 e-museum 2014년 2월 27일 현재

http://www.emuseum.jp/detail/100138/001?word=&d_lang=ko&s_lang=ko&class=5&title=&c_e=®ion=&era=&cptype=&owner=&pos=9&num=1&mode=detail¢ury=

나라국립박물관 사이트 2014년 2월 27일 현재

http://www.narahaku.go.jp/collection/d-1362-0-1.html

 

 

 

◀ 오고령五鈷鈴) 1구

 

높이 : 16.7cm, 직경 : 6.6cm

시대 : 헤이안 시대 (平安時代), 12세기

 

 

 

 

 

 

 

 

 

 

 

 

 

◀ 오고종자령 (五鈷種子鈴)

 

전체높이 : 16.8cm

령높이 :  7.4cm

직경 : 7.6cm

시대 : 13세기

 

 

 

 

 

 

 

 

 

 

 

 

오고사대명왕령 (五鈷四大明王鈴)

 

총높이 : 17.9

직경 : 6.1

시대 : 중국 당나라, 8세기

 

 

 

 

 

 

 

 

 

 

출처 : 나라국립박물관 사이트 2014년 2월 27일 현재

http://www.narahaku.go.jp/collection/d-634-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