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조선의 종

경상남도 남해 화방사 동종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95호)

korman 2015. 5. 20. 11:53

경상남도 남해 화방사 동종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95호) 


경상남도 남해군 화방사길 128-6

담당자 전화055-860-8631

지정 : 유형문화재 제495호

수량 : 1구(총고72.5 구경65.6㎝)

지정일 : 2010. 03. 11

시대 : 조선시대


연곽 사이에 보살상을 표현하여 조화를 이룬 종.


이 범종은 건륭32년명 동종과 형태가 거의 비슷하지만 주조명이 없다. 그러나 구조적인 양식은 우수하며 중후하다. 조성기법으로 보아 그 연대가 앞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당좌 위치에 약간의 균열이 있는 상태이다. 쌍룡뉴와 천판은 비슷하며 원권 내에 범문(梵文)을 여덟 자를 배치하고 있다. 


동체에는 연곽(蓮廓)을 사방에 배치하고 연곽과 연곽 사이에는 역시 사방에 보살상을 표현하여 조화를 이루게 하였다. 또한 하대에는 연화 당초문으로 매감된 조선 후기 범종 연구에 자료적 가치가 있다.


출처 : 남해군 역사 문화 체육 사이트 2017년 7월 24일 현재

http://tour.namhae.go.kr/00002875/00002880/00002973.web?amode=tour%5Eview&idx=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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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화방사 동종


[간략정보]

한자 南海 花芳寺 銅鍾

분야 예술·체육/공예

유형 유물

시대 조선

성격 불교공예

제작시기/일시 조선

수량 1점

재질 금속

크기(높이, 길이, 두께, 너비) 높이 72.5㎝, 입지름 53㎝

소장처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화방사길 128-6(대곡리 1448번지) 화방사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95호

문화재 지정일 2010년 3월 11일

집필자 신숙


[정의]

경상남도 남해군 화방사에 있는 조선시대 동종.

[개설]

조선 후기 동종으로, 2010년 3월 11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95호로 지정되었고, 남해군 화방사에 소장되어 있다.

[내용 및 특징]

화방사는 경상남도 남해의 대표적 사찰로 범종, 금고, 향완, 바라 등 조선 후기 금속 공예품이 다수 소장되어 있는 곳이며, 그중에 동종이 포함되어 있다.

종의 특징을 살펴보면, 고리는 두 마리의 용을 형상화해 단순하게 표현하였고, 천판(天板)은 솟아오른 듯 비교적 높게 만들었다. 상대는 없고 하대는 연화당초문으로 장식하였다. 몸체의 상부에는 보살상, 범자문, 연곽 등이 부조되었고, 당좌는 만들지 않았다. 사다리꼴 형태의 연곽 사이에는 모두 4구의 보살 입상을 배치하였고, 각 보살상의 두광 좌우에는 원형범자문을 장식하였다.

종뉴(鍾鈕)는 쌍용으로 외래형 종을 따르고 있지만, 연곽과 하대의 표현과 같은 전통 양식도 함께 나타난다. 종뉴와 몸체의 세부 장식은 간략하게 도식화된 표현을 보여준다. 이러한 양상은 18세기 이후에 제작되는 동종의 변화와 일치하는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화방사 유물은 전통과 외래형 동종에 나타나는 여러 요소가 혼합되었고, 세부 장식은 간략하게 표현되어 절충된 양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조선 후기 불교 공예품의 다양한 특징을 고찰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한국의 사찰문화재: 경상남도』(문화재청·불교문화재연구소, 2009)

문화재청(www.cha.go.kr)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7년 7월 24일 현재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7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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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화방사 동종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95호)

 

 

남해 화방사 동종

  • 지정번호 : 유형문화재 제495호
  • 지정일자 : 2010. 03. 11
  • 소재지 : 경상남도 남해군 화방사길 128-6
  • 시대 : 조선시대

상세설명

이 범종은 건륭32년명 동종과 형태가 거의 비슷하지만 주조명이 없다. 그러나 구조적인 양식은 우수하며 중후하다. 조성기법으로 보아 그 연대가 앞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당좌 위치에 약간의 균열이 있는 상태이다. 쌍룡뉴와 천판은 비슷하며 원권 내에 범문(梵文)을 여덟 자를 배치하고 있다.
동체에는 연곽(蓮廓)을 사방에 배치하고 연곽과 연곽 사이에는 역시 사방에 보살상을 표현하여 조화를 이루게 하였다. 또한 하대에는 연화 당초문으로 매감된 조선 후기 범종 연구에 자료적 가치가 있다

 

출처 : 경남 남해군 홒메이지 2015년 5월 20일 현재

http://tour.namhae.go.kr/program/tour/tourinfo/outTourInfo2.asp?cate=H0201&SType=Tou_Name&SString=&idx=201&page=2&amode=mod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