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속으로 살아진 미얀마의 위대한 담마제디 종 Great Bell of Dhammazedi 무게 : 약 297톤, 높이 : 약 6m, 지름 : 약 4m, 제작 : 1484년 2월 5일, 최초위치 : 쉐다곤 파고다, 용도 : 사원용 이 종은 1484년 당시 버마 (미얀마)의 왕이었던 다마제디 (Dhammazedi) 왕의 명령으로 제작되어 현 양곤(Yangon)에 위치한 쉐다곤 파고다 Shwedagon Pagoda에 기증되었던 거대한 종이다. 1608년 포르투갈의 모험가이자 상인이었던 브리토(Filipe de Brito e Nicote)가 이 종을 녹여 배의 대포를 만들 계획으로 이 종을 강탈하여 옮기던 중 양곤강에 빠뜨려 종은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그리고 그는 성난 군중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였다. 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