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셔서 모르시나 본데 처음 오셔서 모르시나 본데 청명한 수요일 오전시간, 삼각지역 근처에서의 점심을 곁들인 약속이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 시내에 들릴 곳이 또 한군데 있기는 하였지만 시간에 구애 받지 않으니 근처에 온 김에 불현 듯 전쟁기념관에서 하고 있다는 DMZ 특별사진전이 생각났다. 마음보다는 발걸음이 앞..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