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 Va.)에는 역사적인 교회가 있다. 제일침례교회(First Boptist Church)로 이름지어진 이 교회는 미국 흑인노예제도가 있을 당시 노예들의 집합금지 및 자유왕래도 금지되어 있던 시기에 노예들에 의한 노예들을 위한 교회로 몰래 설립된 윌리암스버그의 첫번째 침례교회이며 미국 전역에서도 그렇게 설립된 첫번째 교회로 알려져 있다. 이 교회의 탄생은 한 흑인노예그룹과 흑인 순회목사에 의하여 1776년 노예들의 예배를 위하여 슾속에 작은 오두막을 마련하면서 시작되었다. 1830년까지 이 교회의 신도수는 600명을 넘었으며 1856년에는 나소거리 (Nassau Street)에 벽돌로된 교회를 지을 수 있었다. 이 교회는 1863년 남북전쟁시 윌리엄스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