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어쩌다 그 멋지던 외관을 망가뜨린 볼똑 튀어나온 배를 좀 줄여볼까 하고 마누리 혈압과 당뇨에 좋다고 하여 학교때, 연애할때 열심히 다니다 온갓 핑계로 그만두었던 산을 다시 다녀보고자 올봄부터 인천 근교의 야산부터 오르기 시작 하였다. 그러다가 장마라는 핑계로, 한여름 너무 더우니 조심해..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