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진 : 오늘 아침 창문에서 바라본 동녘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먼 곳에 지어지고 있는 고층아파트가 내 창문을 가리기 시작하였다. 비록 거리감은 좀 있는 편이지만 초록빛 야산이 보이던 시야를 온통 회색 콘크리트와 타워크레인이 가려버렸다. 그나마 먼저 지어진 아파트와의 사이에..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4.10.30
작은 나사 하나에 대한 하찮은 생각 작은 나사 하나에 대한 하찮은 생각 어디나 다 그렇게 하겠지만 내가 사는 아파트의 승강기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받는다. 기 계약된 유지보수업체에서 점검하고 보수하는 것은 안내방송이나 계시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점검일시를 공지하고 있다. 그런데 예고 없이 ‘승강기기술안..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