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 일요일저녁 식사가 끝나고 8시경 산책이나 가야겠다고 운동화를 신고 있을 때 밖에 친구를 만나러 가던 큰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집 근처에 있는 대우전자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는 것이다. 그곳은 새로 생긴 넓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동네 사람들이 운동을 하느라..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