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에서 사진 : HMG Journal 수변공원에서 월미도 수변공원 계단에 앉으면 누군가 영화처럼 썰물에 띄운 이끼 낀 세월의 그리움 담은 작은 병 밀물에 주름진 파도를 넘어 잔파 노니는 발끝에 닿을 것 같다 월미도 수변공원 등대에 기대면 하늘에 걸쳤는지 바다에 뜨였는지 신기루에 놓인 듯 인천대교..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