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카리용, 글로켄슈필 잘츠부르그는 사운드오브뮤직의 무대가 되기도 한 음악의 도시이다. 이 음악의 도시 잘츠브르크에 역사적인 카리욘이 있다. 신레지덴트(궁전)의 종루 있는 35종의 글록켄슈필(Glockenspiel)이 그것이다. 당시의 영주가 1695년에 벨기에서 구입하고 현지의 직공들에 의해서 카리욘 연주용의 놋쇠 회전 드럼이 제작되었다. 이 드럼에 7, 964개의 구멍이 똘려 있고오르골의 원리로 구멍에 핀을 꽂아 핀에 걸린 철선이 해머를 끌어 종을 치는 장치가 되어있다. 처음으로 연주된 것은 1705년도이고 약 40곡이 연주된다. 그 중에는 하이든이나 모차르트 부자기 잘츠부르크 종루를 위해서 작곡한 곡도 들어가 있다. 아마데우스·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은 「모차르트·차임」으로서 사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