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전나무숲에서 월정사 전나무숲에서 깨달음과 치유의 천년옛길이라 하였다. 전나무숲길에 들어섰다. 무엇을 깨닫고 무엇을 치유하여야 하나 고민부터 생겼다. 들어서면서 병이 생겼다. 깨달음보다 그냥 숨을 크게 쉬도록 몸이 먼저 반응하였다. 허파 속에 박혀있는 도시의 찌든 기포를 밖으로 터뜨려..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