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화분에서 봄을 느끼며 창가의 화분에서 봄을 느끼며 일기예보에 며칠 있다가 조금 추워질 것이라 하였으나 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그리 차지 않으니 추워야 얼마나 추울까? 꽃샘추위라 하였으니 겨울 내내 땅 속에 혹은 어미의 가지 속에 움츠리고 있다 세상을 살짝 엿보려고 하는 새순에게 다가올 세월의 풍파..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