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어버이날에 오늘이 어버이날이다. 아침에 서울에서 인쇄업을 하는 후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버님하고 식사는 했어? 어버이날 여태까지 두 분 같이 모시고 식사했을 텐데 아버지께서 매우 섭섭하셨겠네.” 그 친구의 어머니는 작년 여름에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1..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