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월 어느덧 벌써 반이 그리 가버렸나 돌아보고 후회하고 아직 반이 남았다 자위하며 다시 써보고 또 다짐하고 7월은 그래서 게으른 사람들의 달. 2018년 내 반년은 제대로 갔을까? 흐르는 세월에야 걸림이 없으니 가고 싶은 대로 갔겠지만 하늘 가리며 떠가는 잿빛 구름에서 후두둑 떨어지..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