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울림 속으로/아시아의 종

(일본) 고치현 스쿠모시(高知県 宿毛市) 엔코지 동종 (延光寺 銅鐘)

korman 2008. 10. 14. 15:34

고치현 스쿠모시(高知県 宿毛市) 엔코지(Enkō-ji, 延光寺, 연광사)의 
동종 (延光寺 銅鐘)

  


▲ 현 종각과 범종 (금고 속 동종의 복사본이다)



엔코지(延光寺,연광사)에는 금고안에 보관되어 있는 오래된 동종이 있다. 작지만 우아하고 멋진 명종으로 일본에서도 오래된 종의 하나이다. 일본에서 7번째로 오래된 종으로 스쿠모시에 있는 문화재로 현내에서는 최고의 것이다. 총높이 33·5 cm, 종신높이 25.2cm, 구경 23.5cm, 무게는 불과 7·5kg의 작은 종이다. 종에 새겨진 비문에 의하면 911년 1월 9일 弥勒寺종으로 주조되었다고 하나 弥勒寺가 어디 있으며 왜 이곳으로 왔는지는 모른다. 1941년 국가주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붉은 거북이가 종을 짊어지고 용국에서 이곳으로 와 종을 헌납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 延光寺가 있는 산 이름이 붉은거북산이라는 레드카메야마 (赤亀山)가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절에는 종을 등에 짊어진 거북상이 놓여있다.


출처 : 위키피디아

       https://ja.wikipedia.org/wiki/%E5%BB%B6%E5%85%89%E5%AF%BA

       스쿠 역사관(宿毛歴史館) 홈페이지

       http://www.city.sukumo.kochi.jp/sbc/history/cultural/p007.html

       지오시티 홈페이지

       http://www.geocities.jp/sakurannnet/Highway/shrine08/shtem08.html

       고지현 홈페이지

       http://www.kochinet.ed.jp/bunkazai/details/120-1/120-1-kog1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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